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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추운 날씨 30일까지 이어져…강풍에 체감온도 낮아

등록 2018.12.29 07: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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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추운 날씨 30일까지 이어져…강풍에 체감온도 낮아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이번 주말 울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기상대는 29일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했다.

현재 울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오늘 오전까지 해안지역에는 10~25m/s(36~90km/h)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울산은 1℃~-5℃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며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이번 추위는 30일까지 이어지며 일부 경남 내륙지역에는 -10℃의 강추위가 예상된다.

울산기상대는 "울산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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