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DGB자산운용 "김홍곤 상무, 우정산업본부장 표창 수상"

등록 2019.01.21 17:55: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김정호 기자 = DGB자산운용은 21일 김홍곤 상무가 우체국 예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우정사업본부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산하 보험사업단과 예금사업단은 국민연금 다음으로 큰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매년 주식과 채권, 부동산, 대체, 해외 투자, 리서치 등 분야에서 자산운용에 기여한 자산운용사 및 증권사와 개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 상무는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 담당자들과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대책과 연계해 'KRX300 액티브 퀀트형' 운용전략을 개발, 운용하고 있다. '차익거래형' 운용전략과 세부 시행령 등을 개선해 수익률 기여와 유동성 공급을 통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2년에도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 선정 본부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상무는 연세대학교에서 인공지능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과거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Allianz Global Investors)에서 글로벌 헤드를 역임했다. 최근 홍콩의 권위 있는 금융기관 평가 저널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Asia Asset Management)의 '2019 베스트오브더베스트어워즈'에서 '2019 대한민국 올해의 최고 투자 책임자(CIO of the Year)'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DGB자산운용은 대구은행을 모회사로 하는 DGB금융그룹의 계열사다. 지난 2016년 편입돼 국내 3대 연금 및 국가기관, 연기금, 공제회, 생보사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