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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설날 연휴 특별 개관…한복착용·돼지띠 무료입장

등록 2019.01.22 17: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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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뉴시스】김진호 기자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백두산호랑이 '한청(왼쪽)'과 '우리'. 2018.12.18 (사진=국립백두대산수목원 제공) photo@newsis.com

【봉화=뉴시스】김진호 기자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백두산호랑이 '한청(왼쪽)'과 '우리'. 2018.12.18 (사진=국립백두대산수목원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산림청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연휴를 즐기려는 방문객을 위해 설날 당일인 5일을 제외하고 4일과 6일 특별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해 돼지띠 방문객 포함 가족(4인 이내)과 한복 착용자(본인에 한함)에게는 무료 입장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얼음썰매,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새해 소원지 걸기, 따뜻한 음료 제공 등 방문객을 위한 즐길거리도 마련했고 설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제1교육연수동 주차장과 방문자센터 주차장은 무료 개방한다.

제1교육연수동에는 일반 23대, 장애인 2대를 수용할 수 있고 방문자센터는 일반 446대, 장애인 20대, 대형 15대가 주차할 수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설 연휴에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정상적으로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한다"며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니 설 연휴 중에 하루는 수목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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