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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바레인전도 '센터 손'…이청용도 선발

등록 2019.01.22 20: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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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아랍에미리트)=뉴시스】김진아 기자 = 2019 AFC 아시안컵 16강전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를 하루 앞둔 21일 오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 등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19.01.21. bluesoda@newsis.com

【두바이(아랍에미리트)=뉴시스】김진아 기자 = 2019 AFC 아시안컵 16강전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를 하루 앞둔 21일 오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 등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19.01.21.  [email protected]

【두바이=뉴시스】권혁진 기자 = 손흥민(토트넘)이 바레인전 중원을 책임진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바레인과의 2019 UAE 아시안컵 16강전에 손흥민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했다.

지난 16일 중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뛰었던 손흥민은 다시 한 번 조율을 담당한다.

4-2-3-1 포메이션의 최전방은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선다. 이청용(보훔)과 황희찬(함부르크)이 좌우 측면에서 황의조를 지원한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황인범(대전)과 정우영(알사드)이 책임진다.

포백은 왼쪽부터 홍철(수원)-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김민재-이용(이상 전북)이 담당한다. 골문은 김승규(비셀 고베)가 지킨다.

벤투 감독은 좌우 측면 수비수만 교체했을 뿐 나머지 포지션은 중국전 선발 선수들을 그대로 내보냈다.

바레인은 A조 조별리그를 3위(1승1무1패)로 통과했다.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10승4무2패로 크게 앞서지만, 2패 모두 아시안컵에서 당한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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