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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장 직통 부패·비리 신고 창구 개설

등록 2019.02.12 15: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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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부패·비리 신고하세요 (사진=구미시 제공)

공무원 부패·비리 신고하세요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공무원 부패·비리 신고 창구를 개설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장 직통 청렴 콜(Call)을 개설해 시민 누구나 공무원 비리 신고를 할 수 있다.

 대표번호는 1666-4375번이다.

 '43만 시민 모두가 청렴(7)이 오(5)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담았다.

 통화시 제보자에게 신고사항을 접수할 수 있는 문자번호, 카카오톡 아이디 등 안내사항이 자동발송된다.

 제보자는 공무원의 부패비리 행위에 대해 육하원칙에 의해 상세히 작성해 문자(1666-4375)와 카톡 아이디(gumics)로 전송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사항은 시장이 직접 업무용 휴대전화로 모니터링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관의 청렴도를 저해하는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의 원칙으로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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