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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개회

등록 2019.02.12 16: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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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도시위원회, 외동산업단지 찾아 기업인들과 간담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12일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들이 외동읍 공단을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2019.02.12. (사진= 경주시의회 제공)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12일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들이 외동읍 공단을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2019.02.12. (사진= 경주시의회 제공)[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가 12일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9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별로 2019년도 시정 주요업무 보고와 조례안 심사가 이뤄진다.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가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최종 의결한다.

경주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경주시 홍보대사 운영, 동궁원 설치 및 운영, 종합장사공원지역 지원, 착한가격업소 지원, 경주시 농산물공동브랜드 관리 조례 등을 심의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 후 경제도시위원들은 외동산업단지를 찾아 자동차부품 업체 등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정책 변화로 영세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외동공단 가동률이 최고대비 60% 이하로 떨어진데 따른 것이다.

특히 주력인 자동차부품산업이 위기에 처해 의원들은 이날 공단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정활동에 활용키로 했다.

장동호 경제도시위원장은 “내수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자동차산업까지 위기가 오고 있어 지역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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