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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육군 제6사단에 발렌타인데이 선물

등록 2019.02.13 09: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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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6사단에 초콜릿, 과자 선물 3000여개 전달

세탁기 45대에 이어 10대 추가 지원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세븐일레븐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육군 제6사단(청성부대)을 방문해 장병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심진선 육군 6사단장, 박은영 세븐일레븐 철원문혜리점 경영주를 비롯해 세븐일레븐 임직원 및 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세븐일레븐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이다. 가족과 연인의 마음을 전하는 사랑 메신저 콘셉트로 기획됐다. 세븐일레븐은 2017년 육군 6사단과 첫 인연을 맺고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과자 등 발렌타인데이 선물 약 3000개를 장병들에게 전달한다.

또 6사단 장병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물품도 함께 지원한다. 세븐일레븐은 2017년 세탁기 45대를 기증한데 이어 이번에 10대를 추가로 후원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발렌타인데이에 이어 3월 화이트데이 때도 육군 6사단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6사단 부대 내에 '곰신 우체통'을 설치하고 연인 및 가족과 관련된 따뜻한 사연을 접수 받아 우수 사연자를 대상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연 접수 기간은 이달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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