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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9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

등록 2019.02.13 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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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도청 전경. 2018.12.09. (사진=제주도 제공)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도청 전경. 2018.12.09.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도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의 직원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민간기업 정기채용 지원사업 및 전문 직업상담사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민간기업 정기채용 지원사업은 인력을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구인업체를 파악하고 구직자와 연결해주는 채용대행 서비스다.

전문 직업상담사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사가 일반구직자 및 청년층·특성화 고교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직업지도를 진행하고 취업알선, 동행면접으로 일자리 불균형을 해소하는 서비스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주된 영업소 소재지가 제주도 담당 지역 내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직업안정법에 의한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자에 해당한 기관이나 단체여야 한다.

도는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로 사업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적합한 기관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도 일자리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석하 도 일자리과장은 “도는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민간기업 통합정기채용을 지원했으며 14회에 걸쳐 816개 기업에서 2669명을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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