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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표준 전문가들 모여 국제표준 대응 논의

등록 2019.02.1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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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 오늘 '2019년 환경표준심의회 공동연수' 개최

【서울=뉴시스】환경부 로고(제공=환경부 홈피 캡처)

【서울=뉴시스】환경부 로고(제공=환경부 홈피 캡처)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4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에서 '환경표준심의회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환경분야 국가표준(KS) 624종 및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표준 851종의 기술검토를 맡는 '환경표준 전문위원회(전문위)' 위원 300여 명과 국가·국제표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올해는 '환경분야 국가표준 발전 및 국제표준 대응전략'을 주제로 논의한다.

최종우 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센터장이 지난해 국가·국제표준 성과와 올해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2016년부터 시작한 환경표준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8개 국제표준 개발과제 가운데 IS의 최종승인을 받아 발간된 '토양 중 퍼클로레이트 정량방법과 공기청정기의 부유세균 저감 성능평가방법'을 중점 소개한다. 개발과제 책임자인 이군택 서울대 교수도 함께 한다.

이대훈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전문 선임연구원은 '국가표준 개발협력기관의 성과 및 추진계획'을 소개한다.

허태영 충북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의 중요성과 활용의 가치'란 제목의 특별 강연을 한다.

오후에는 13개 전문위 대표전문위원을 선출한 후 올해 활동 계획을 논의·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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