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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에 기밀 유출한 前 공군 방첩전문가 기소

등록 2019.02.14 02: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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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미 법무부는 이란 측에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전직 공군 방첩 전문가 모니카 엘프리데 위트를 기소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위트는 지난 2013년 이란으로 망명했으며, 전 동료들에 대한 정보를 이란 측에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2.14

【워싱턴=AP/뉴시스】 미 법무부는 이란 측에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전직 공군 방첩 전문가 모니카 엘프리데 위트를 기소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위트는 지난 2013년 이란으로 망명했으며, 전 동료들에 대한 정보를 이란 측에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2.14


【워싱턴=AP/뉴시스】 안호균 기자 = 미국 법무부는 13일(현지시간) 이란 측에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전직 공군 방첩 전문가 모니카 엘프리데 위트를 기소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위트는 미국 정보기관에서 근무하던 동료들에 대한 정보를 이란 해커 4명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4명의 해커들은 이란 혁명수비대를 대표해 왔다고 검찰은 전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위트가 지난 2013년 이란으로 망명하기 전 이란 정보기관에 포섭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지만 그가 이런 경고를 무시했다고 밝혔다.

존 데머스 법무부 국가안보국장은 "오늘은 미국 시민들 중 한 명이 나라를 배신한 슬픈 날"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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