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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18일부터 열흘간 '동정부 신년포럼'

등록 2019.02.14 11: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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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중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중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18일 중림동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관내 15개 동을 돌며 '동정부 신년포럼'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동정부 신년포럼은 구에서 매년 초 마련해왔던 신년 주민인사회를 민선7기 새로운 구정 비전에 맞게 재구성한 자리다. 13개 동주민센터와 충무아트센터(신당동), 중구청소년수련관(약수동)에서 열린다.

서양호 중구청장의 신년 인사와 구정 전략과제 소개, 내빈 덕담, 동 현안사항 보고, 자유토론 등이 이어진다.

동정부 신년포럼의 중심인 토론은 의제를 제안했거나 그와 관련 있는 주민 패널과 서 구청장이 동별 여건, 중장기 비전, 주민 공감대 등을 반영한 구청장 전략과제와 동 전략과제를 놓고 진행된다. 고질 민원과 주민 숙원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주민 패널로는 어린이집·유치원·학교 학부모,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종교단체, 마을사업 참여자, 청소년가장,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한다.

구는 신년포럼에서의 토론 결과를 다듬어 동 정부 실현을 견인할 전략과제로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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