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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일고속도로]비교적 원활할 듯…서울방향 일부 정체

등록 2019.02.15 11: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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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전국 예상교통량은 토요일(16일) 445만대, 일요일(17일) 375만대로 비교적 원활한 수준이나 오후 서울방향으로 정체 잦은 구간에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전국 예상교통량은 토요일(16일) 445만대, 일요일(17일) 375만대로 비교적 원활한 수준이나 오후 서울방향으로 정체 잦은 구간에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하겠으나 서울 방향은 정체 잦은 구간에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주 주말 예상 교통량은 16일(토)이 전주보다 50만대 증가한 445만대, 17일(일)이 50만대 늘어난 375만대로 각각 집계됐다.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전주보다 5만대 늘어난 47만대, 일요일 복귀하는 차량은 전주보다 3만대 증가한 41만대 수준이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부산 5시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서울~목포 4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남양주~양양 2시간3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10분, 부산~서울 5시간10분, 광주~서울 3시간40분, 목포~서서울 4시간20분, 강릉~서울 3시간20분, 양양~남양주 2시간5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 판교~서울요금소, 북천안~천안분기점 ▲영동선 부곡~신갈분기점, 호법분기점~이천 ▲서해안선 광명역~서서울, 서평택분기점~서평택 ▲중부선 서이천~호법분기점, 대소 ▲서울양양선 설악~강촌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경부선 옥산~목천, 기흥~수원 ▲영동선 진부~속사, 여주~이천 ▲서해안선 서해대교~서평택분기점 ▲중부선 대소~전천터미널 ▲서울양양선 강촌~설악, 화도~덕소삼패 등이다.

한편 도로공사는 화물차량 운전자의 고속도로 이용시 안전띠 착용을 당부했다.

화물차 운전자들의 운전석 안전띠 착용률은 76%로 고속도로 전체 운행차량의 착용률 90%에 비해 낮아 사고 발생 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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