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청, 수사기능 합동워크숍 개최

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장이 참석자들에게 수사구조개혁과 관련된 당부 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제공)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수사구조 개혁 추진사항 공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수사기능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청사 내 다산홀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장과 2부장, 관련부서 및 각 경찰서 과장 및 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수사구조 개혁 추진사항 및 올해 기능별 주요업무 추진방향 설명과 함께 수사전문성 확보를 위한 실무교육과 사례발표도 진행됐다.

또 지난해 초부터 시행된 10대 수사경찰 개혁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 적용 및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수사는 경찰의 중추로서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수사구조개혁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법령과 근거, 절차를 준수하고, 인권 관련 문제에 소홀함이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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