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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신학기 맞아 일선학교 안전점검

등록 2019.02.19 14: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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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어린이통학버스에서 하차확인장치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뉴시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어린이통학버스에서 하차확인장치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신학기를 맞아 일선학교 안전점검에 나섰다.

설 교육감은 19일 겨울방학동안 실시된 학교 공사현장을 돌아보면서 진행상황과 주변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통학 학생들 보호를 위해 설치한 교통안전장치를 확인했다.

 설 교육감은 둔산초등학교와 탄방중 공사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완벽한 공사추진과 안전의식을 당부했다.

시교육청은 겨울방학동안 총 526억원을 투입, 각종 공사를 벌이고 있다. 석교교체공사로 둔천초교 등 10개교 70억원, 지진대비 내진보강공사로 둔산초교 등 3개교 23억원, 강당 및 식당 증축공사로 탄방중 등 12개교 433억원 등이다.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 석면교체사업은 오는 2027년, 내진보강사업은 2029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설 교육감은 장미유치원을 방문, 어린이통학버스 하차확인장치 및 위치알림서비스를 직접 점검했다.

하차확인장치는 지역 유치원·초·특수학교 운영 모든 통학버스에 장착되는데 일부 미설치된 차량은 이달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고 위치알림서비스는 지난해 시범설치를 거쳐 올해 확대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신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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