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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식]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접수 등

등록 2019.02.19 15: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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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뉴시스】  이준구 기자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 접수
 
경기 이천시는 6월28일까지 쌀 생산 과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에 벼 대신 무 배추 고추 대파 등을 제외한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하는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신청을 읍면동 사무소에서 받는다.

19일 시에 따르면 사업대상 농지는 ▲2018년 논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원금을 수령한 농지 ▲2018년 벼 재배사실이 확인된 농지 ▲ 농업소득보전 직접지불금 중 변동직접지불금 수령대상 농지 등이며 올해에는 최근 3년 동안 1년 이상 경작사실이 확인된 농업인이 휴경을 신청할 경우 지원대상농지에 포함된다.
  
신청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으로서 최소 1000㎡이상 사업을 신청해야 하며 지원단가는 지난해보다 증액되어 작물별로 ha당 사료작물 430만원, 일반작물 및 풋거름작물 340만원, 두류 작물은 325만원, 휴경은 280만원 등으로 평균 340만원을 지원한다.
 이천시는 19일 이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안전신고 활성화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는 19일 이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안전신고 활성화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이천시)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이천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따라 19일 이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이천여주지사 이천시자율방재단 이천시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안전신고 앱을 통한 신고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시는 4월 19일까지 계속되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 전반에 대해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및 어플을 통해 안전신고에 많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라이온스클럽은 19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국수 5000인분 40박스를 전달했다. (사진=창전동헹정복지센터)

이천라이온스클럽은 19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국수 5000인분 40박스를 전달했다. (사진=창전동헹정복지센터) 


  ◇이천라이온스클럽 '사랑의 국수' 전달

이천라이온스클럽은 19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국수 5000인분 40박스를 전달하고 각 마을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보낼 예정이다. 
 
이덕주 이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국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장수하시기 바란다.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토양개량제 사업 신청 접수

이천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논과 밭을 개량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에 대해 4월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접수받는 토양개량제는 2020~2022년까지 3년 동안 공급되는 토양개량제 전체 물량이며, 3년 중 1회 신청된 필지에 전액 무상으로 공급한다.
 
토양개량제 신청은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본인이 직접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천농업생명대학 동문회가 18일 대월면 노인요양시설 한나원의 어르신들에게 150인분의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사진제공=이천시 대월면)

이천농업생명대학 동문회가 18일 대월면 노인요양시설 한나원의 어르신들에게 150인분의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사진제공=이천시 대월면)



 ◇이천농업생명대학 동문회 사랑나눔 봉사 

이천농업생명대학총동문회는 15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동문회원들과 함께 신년 봉사활동을 펼쳤다.
 
1차 봉사는 15일 신둔면에 위치한 딸기농장에서 한창 수확에 바쁜 농장의 일손을 도왔다.
 
2차 봉사는 18일 30여 명의 동문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월면의 노인요양시설 한나원 어르신들을 위해 150인분의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시설봉사자들과 함께 이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법농협자원봉사단이 2018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봉사를 호법면과 함께 실천해 오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호법면)

호법농협자원봉사단이 2018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봉사를 호법면과 함께 실천해 오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호법면)


 
 ◇호법면 '호호호 복지이동 상담소' 운영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9일 올해 1차 회의를 호법면복지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운영세칙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공무원,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방문간호사, 직업상담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함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할  ‘호호호 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기로 의결했다.

황충연 면장은 “민․관이 힘을 합쳐 어떤 어려움이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여 면민 모두가 '호호호' 웃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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