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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교통방송, 'tbs 재단법인화 의의와 과제' 토론회 개최

등록 2019.02.19 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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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재단법인화에 대한 학계와 시민단체 등 의견수렴

21일 서울시 서소문청사 2동 제2대회의실서 개최

【서울=뉴시스】 tbs 교통방송 토론회. 2019.02.19. (사진= tbs 제공)

【서울=뉴시스】 tbs 교통방송 토론회. 2019.02.19. (사진= tbs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tbs 교통방송(이하 tbs)은 21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새출발: tbs 재단법인화의 의의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단법인화 추진에 앞서 학계와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원용진 교수(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가 토론을 진행한다. 채영길 교수(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최성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이사장, 최정기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실장, 한석현 서울 YMCA 시청자미디어운동본부 팀장, 홍경수 순천향대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 등 5명이 토론에 참여한다.

당일 배포될 토론회 발제문에는 현재 서울시 산하 사업소 형태로 운영 중인 tbs의 재단 전환 이후 과제, 지향, 조직 구조, 독립성, 자율성 등 법인화 관련 사안이 담길 예정이다.

이 밖에 tbs는 '(가칭)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관한 공청회를 다음달 개최하는 등 재단법인화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tbs는 "2019년 9월 재단법인으로 출범예정인 tbs의 법인화 필요성과 미래비전, 사업계획 등을 시민과 공유하고 재단 설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토론회를 기획했다"며 "tbs는 시민의 방송으로서 재단법인화 과정에 시민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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