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커피, 한국 파트너사에 독점유통인증 마크 수여
【서울=뉴시스】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illy)의 한국 공식 파트너인 큐로홀딩스는 파트너사로는 세계 최초로 일리 본사(illycafféS.p.A)로부터 '정식 독점유통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2019.2.20(사진=큐로홀딩스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 인증 마크는 적법한 수입통관절차와 전파인증, 식품위생검사 등의 인증을 받아 독점 유통되는 제품임을 보증하고 소비자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한국 독점파트너사인 큐로홀딩스에게만 제공한 인증 마크다.
인증 마크는 수여식 이후 수입되는 모든 일리 제품에 부착될 예정이며 국내에서 해당 인증 마크가 없거나 큐로홀딩스를 통해 수입된 제품이 아닐 경우 식품안전 및 기계, 전기안전 등에 대한 문제 발생시 큐로홀딩스를 통한 애프터서비스, 교환, 환불, 배상 등 보상을 받을 수 없게 된다.
1933년에 설립돼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 본사를 두고있는 일리카페(illycaffe S.p.A.)는 100% 아라비카 에스프레소 커피 블렌드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다. 큐로홀딩스는 캡슐커피 머신 및 원두 등 커피 관련 제품과 일리카페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윤상진 큐로홀딩스 마케팅총괄이사는 "이번 정식 독점유통인증마크의 획득은 세계적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리로부터 일리커피 제품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유통 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