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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감독 포체티노, 2경기 터치라인 접근금지 징계

등록 2019.03.07 09: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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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감독 포체티노, 2경기 터치라인 접근금지 징계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손흥민이 속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격렬한 항의로 2경기 터치라인 접근 금지 징계를 받았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6일(한국시간) "지난달 23일 토트넘과 번리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거칠게 항의한 포체티노 감독에게 2경기 터치라인 접근 금지와 벌금 1만파운드(약 1500만원) 징계를 내린다"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 경기에서 1-2로 패한 후, 판정과 관련해 마이크 딘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했다. 코칭스태프의 만류로 겨우 어필을 멈췄다.

이와 관련해 포체티노 감독은 "왜 징계를 하느냐. 이해할 수 없다. 공정하지 못한 것"이라며 "그냥 대화였다. 어쨌든 징계를 내린다면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토트넘은 9일 사우샘프턴, 다음달 1일 리버풀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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