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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록 2019.03.19 09: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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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유효상 기자 = 충남도교육청과 홍성군이 공동 구축한 ‘온종일 돌봄교실’이 3일 홍성초등학교에서 개소식을 가진 가운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지철 도교육감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018.12.03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홍성=뉴시스】유효상 기자 = 충남도교육청과 홍성군이 공동 구축한 ‘온종일 돌봄교실’이 3일 홍성초등학교에서 개소식을 가진 가운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지철 도교육감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018.12.03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역자치단체 협력으로 운영되는 온종일 돌봄체계 현장을 살핀다.

유 부총리는 19일 오후 1시 경기 오산시청에서 열리는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교육협력에 감사와 응원을 보내고,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해 다각도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지역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첫 지자체 협의회로, 48개 도시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체가 가입했다.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이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이어지는 정책간담회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비롯한 지자체 교육자치와 온종일 돌봄에 중점을 뒀다. 특히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학교시설을 개방하고, 공간재구성 관련 공통 분모를 가진 교육부의 공간혁신 계획을 설명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유 부총리는 총회 이후 오산시 함께자람센터를 방문한다. 함께자람센터는 오산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산교육재단, 오산체육회, 착한식당 등 마을자원을 활용해 방과후·방학 중 오후·저녁돌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오산시는 범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다.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 부총리는 "오산시 등의 우수한 돌봄 운영사례가 널리 발굴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온종일 돌봄체계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앞으로도 혁신교육지구와 온종일 돌봄의 활성화를 위해 지방정부, 시도교육청, 중앙정부는 물론 학교와 마을이 서로 힘을 합쳐, 미래 세대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꿈을 꾸고, 지역 내 많은 교육주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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