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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1회 추경 예산 1142억원 증액 의결

등록 2019.03.21 16: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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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가 21일, 제2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경예산을 1142억3816만원(9.15%)을 증액해 총 1조2475억9000만원으로 의결했다.

일반회계는 1조1128억1716만원으로 본예산 1조34억5600만원보다 1093억6116만원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347억7300만원으로 본예산 대비 48억7700만원이 증가했다.

시의회 김우민 예산결산위원장은 "일부 과다 책정된 거주지 골목상권 소비에 대한 지원, 군산시 체육회 운영지원과 구단 운영(인건비 및 출전경비 등)지원 등 총 10억9884만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으로 계상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1회 추경예산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보다 철저한 검토로 지역 현안업무 추진과 지역 위기극복 및 활성화에 쓰이는데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면서 "편성된 사업들이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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