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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 임대주택서 '함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록 2019.03.21 16: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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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21일 전주 효자휴먼시아 3단지를 찾아 어르신 및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함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2019.03.21.(사진=LH 전북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21일 전주 효자휴먼시아 3단지를 찾아 어르신 및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함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2019.03.21.(사진=LH 전북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21일 전주 효자휴먼시아 3단지를 찾아 어르신 및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함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임대 주택 단지에 지역 대표 주거복지·건강·일자리 기관이 직접 찾아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맞춤 정보를 찾기 어려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기관별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복지 프로그램이다.

 LH 전북본부가 협업 기관인 전주시보건소,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 제안하고 각 기관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자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행사가 추진됐다.

 이날 LH 전북본부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홍보를, 전주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및 기초 건강검진을 펼쳤다.

 전북노인일자리센터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어르신과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구직 프로그램 소개 및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서비스는 3월 효자휴먼시아 3단지를 시작으로 4월 효자휴먼시아 1단지, 5월 효자휴먼시아 5단지, 6월 효자휴먼시아 6단지에서 시행되며 오는 10월까지 단지별 총 2차례씩 추진될 예정이다. 

 임정수 LH 전북본부장은 "공공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공공과 민간자원의 연계 협력을 강화해 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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