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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남구, 지방세 납부 우체국도 가능 등

등록 2019.03.28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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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남구, 지방세 납부 우체국도 가능

광주 남구는 다음달 2일부터 우체국 가상계좌를 통해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다고 28일 밝혔다. 

남구의 경우 그동안 가상계좌를 통해 지방세 납부가 가능한 은행은 국민은행, 농협, 광주은행, 신한은행 등 4곳이었다.

최근 우정사업본부와 지방세 가상계좌 서비스 이용 계약을 맺어 지방세 가능 은행은 5곳으로 늘었다.

또 우체국 납부가 가능해지면서 노령층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지방세 외에 세외수입 분야에도 가상계좌 서비스 이용 금융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자 모집

광주 남구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혈압과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을 해치는 위험요인을 보유한 성인들을 위한 것으로 심박수와 운동량, 칼로리 소모량 등을 체크하는 손목용 스마트 밴드가 제공된다.

또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 처방사 등으로 구성된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팀으로부터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주 1회 건강정보 콘텐츠를 비롯해 월 1회 분야별 자가 관리 평가, 상담 등 전문적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다음달 12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건강 위험요인을 보유한 성인 150명이다.

남구는 신청서 접수를 끝낸 뒤 혈압과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사전 검사를 실시한 뒤 최종 참가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시작돼 11월까지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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