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건설사, 6월까지 1만7224가구 일반분양
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6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공급예정 물량은 총 2만9954가구로, 이 중 1만7224가구(아파트기준, 4월 기분양 물량 포함. 컨소시엄 물량 제외)가 일반에 나온다. 작년 동기(1만5158가구) 대비 13.6% 늘었다.
건설사별로는 대림산업이 5972가구로 가장 많다. 대림산업은경기 하남시 감일지구에 짓는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866가구, 성남시 금광동 금광1구역을 재개발해 일반분양 2319가구 등을 잇따라 분양할 예정이다. 이어 포스코건설 3726가구, 대우건설 2296가구, 롯데건설 2256가구 등 순이다. 1000가구 이상 분양이 계획된 곳은 10개사 중 6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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