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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시교육청, 대입제도 개편방안 설명회 등

등록 2019.04.16 11: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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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6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교 1학년 학부모와 교사 등 65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은 수능 위주 전형 확대, 수능 응시과목과 출제범위 개편,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제고, 대학별고사 개선 등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고1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제공한다.

설명회는 교육부 대입정책과 이정규 사무관이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 방안'을 주제로 강의하고, 이어 교육부 교수학습평가과 정상명 교육연구사가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제고 방안'을 주제로 설명한다.

◇캠코, 희망울림 프로그램 운영비 전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6일 부산시교육청에 '캠코, 희망울림 프로그램' 운영비 2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는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부산아이파크가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과 축구교실, 희망울림 콘서트 등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사하구, 사하 청소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부산 서부교육지원청과 사하구청은 16일 오후 3시 사하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사하 청소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한다.

사하청소년네트워크는 서부교육지원청과 사하구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사하다행복교육지구 내 학교들의 학생회장 협의체로, 참여 학생들은 초·중·고등학교 간 학생자치활동 연계, 토론 캠프, 의제페스티벌, 지역사회 봉사와 정책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또 마을과 함께하는 '청소년 마을 프로젝트' 활동도 한다.

◇남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교실 세우기 운영

부산 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17일부터 6월 17일까지 관내 10개 초등학교와 7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과 관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교실 세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연결하기-서클활동-에너지전환놀이-성찰하기' 등으로 이뤄지는 사회감수성 배움 서클 타임(SEL) 활동을 하게 된다. 이 활동은 자아존중·안전감·정체성·관계 형성과 감정 다루기, 의사소통·공동체·신뢰·소속감 구축, 왕따 예방 및 회복 등의 주제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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