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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퇴촌 토마토축제 6월 13~16일 열려

등록 2019.04.17 15: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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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풀에서 어린이들이 뛰놀고 있는 장면. (사진제공=광주시)

토마토 풀에서 어린이들이 뛰놀고 있는 장면. (사진제공=광주시)

【광주(경기)=뉴시스】이준구 기자 = 제17회 퇴촌 토마토축제가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 광주시 퇴촌면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에는 토마토풀장, 토마토 레크레이션, 농특산물 판매장, 청춘가요제, 유명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팔당호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무공해 농산물이자 광주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토마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한 토마토 축제는 올해로 17회째다. 

광주의 3대 축제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은 이 축제에 지난해에는 30만 여명이 방문했다.

체험프로그램 가운데 최고 인기는 '토마토 풀장'으로, 토마토 슬라이드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제17회 퇴촌토마토축제 주제를 ‘퇴촌이 싱글벙글, 토마토가 방울방울’로 확정했다.

시가 지난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올해 축제의 주제를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579명이 참여했으며 총 997개의 주제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퇴촌 전체가 싱글벙글 웃는 행복축제, 토마토가 방울방울 매달리는 풍요로운 축제라는 의미의 주제를 최종 선정했다.
토마토 요리경연 모습. (사진제공=광주시)

토마토 요리경연 모습. (사진제공=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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