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북 동호인들, 충북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등록 2019.04.22 16:47: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5~28일 충주 등 충북 일원에서 펼쳐져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체육회 전경.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체육회 전경.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

22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충주 등 충청북도 일원에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다.

대축전은 전국체육대회 등 엘리트 대회가 아닌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로 시·도간의 순위 경쟁보다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전북은 이번 대회에 선수와 임직원 등 1232명(선수단 1088명·임직원 144명)이 검도와 게이트볼, 골프,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축구, 테니스 등 총 40개 종목에 출전한다.
 
개회식은 26일 오후 5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식전행사와 선수단 입장,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시·도 선수단 입장에서는 전북이 가장 첫 번째로 나선다. 이는 내년도 개최지가 전북이기 때문이다.

입장식에서는 전북의 멋과 맛을 적극 알리고, 2022년 아시아태평양마스터즈대회 유치 홍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겁게 치러지는 대회이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내년에 우리 지역에서 대축전이 열리는만큼 전북을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는 선수와 임원 등 전국에서 6만여명이 참여하며 내년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익산 등 전북 일원에서 펼쳐진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