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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證 "파트론, 고객사 중저가 스마트폰 전략 강화로 수익성 개선"

등록 2019.04.23 08: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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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證 "파트론, 고객사 중저가 스마트폰 전략 강화로 수익성 개선"

【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23일 파트론(091700)에 대해 고객사의 중저가 스마트폰 전략 강화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부터 국내 고객사의 중저가 스마트폰 전략이 강화돼 듀얼, 트리플, 쿼드러플 등 멀티카메라가 적극적으로 탑재되기 시작했다"며 "국내 카메라모듈 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회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디스플레이 지문인식모듈 및 자동차용 카메라모듈 등의 신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중화권 세트업체들과의 경쟁 우위를 가져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지문인식모듈의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카메라모듈에 편중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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