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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5∼28일 지질자원 수월봉 트레일 행사

등록 2019.04.23 09: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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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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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나용해)는 제주의 지질자원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25일부터 28일까지 '수월봉 트레일 행사'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제주도 지질공원이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증 된 2010년 이후 해마다 열리고 있는 행사로 올해 9회째다.

이 행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세계지질공원트레일위원회가 주관한다.  문화재청·국립공원관리공단·대한지질학회·유네스코한국위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경면과 한경면 이장단협의회·한경면주민자치위원회·고산 1리·고산2리·용수리마을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25일 오전 11시 개막식에 앞서 열리는 식전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웃뜨르 난타동아리공연, 고산리 해녀마을 공연, 민속보존회 공연 등으로 열린다.

트레일에서는 지질과 생태분야 전문가들의 해설을 들으며 수월봉 엉알길, 당산봉, 차귀도 등 3개 코스를 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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