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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파크코리아 전북에 증설투자, 100명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등록 2019.05.22 17: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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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태양광 모듈 생산 전문기업인 ㈜솔라파크코리아가 전북에 90억 규모의 증설 투자 계획을 밝히고 22일 ㈜솔라파크코리아 완주공장에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등과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2019.05.22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태양광 모듈 생산 전문기업인 ㈜솔라파크코리아가 전북에 90억 규모의 증설 투자 계획을 밝히고 22일 ㈜솔라파크코리아 완주공장에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등과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2019.05.22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태양광 모듈 생산 전문기업인 ㈜솔라파크코리아가 전북에 90억 규모의 증설 투자에 나서 일자리 창출과 전북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활력이 기대된다.

전북도는 22일 ㈜솔라파크코리아 완주공장에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박성일 완주군수, 박현우 솔라파크코리아 대표이사, 수비 샤마 미국 솔라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설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솔라파크코리아는 기존 완주군에 위치한 전주과학산업단지 내 완주공장에 약 90억원을 투자해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게 되며, 생산된 제품은 전량 미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증설투자로 100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해 완주군을 비롯한 전라북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솔라파크코리아 증설투자로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하고, 도내에 투자기업이 착실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우 솔라파크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증설투자로 생산된 태양광 모듈은 전량 미국으로 수출할 것”이라며 “이는 전라북도 무역수지 부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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