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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식]시, 농업구조 개선 무병 씨감자 생산기지 구축 등

등록 2019.05.23 11: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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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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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농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무병 씨감자 생산기지 구축에 나선다.

익산시는 23일 정명채 명예농업시장과 미래농정 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를 개최하고 무병 씨감자 생산기지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무병 씨감자는 국내 보급률이 40% 수준에 그치고 있어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생산기술 활용 계약재배와 안정적인 수익창출 여부 등을 함께 고민했다.

시는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쌀 소비 감소 등의 악재에서 탈피하기 위해 농업생산 체계와 구조 변화를 도모해 왔다.

이를 위해 맥류와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시설원예농업,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한 원예농산물 생산 확대방안 등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무병 씨감자 생산기지 구축 등을 통해 수도작 중심의 농업구조 개선과 농가소득 다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익산시, 춘포면사무소~춘포역 도로개설

전북 익산시는 춘포면사무소와 춘포역 구간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12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춘포면사무소와 춘포역 168m 구간에 폭 12m의 도로를 개설했다.

이 도로 개설로 춘포역까지 차량 진입이 용이해져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객 편의 증진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춘포역(등록문화재 210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간이역이자 역사문화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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