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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회장 후보자들 공약 대결…25일 합동연설회

등록 2019.05.24 10: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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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3인 10분씩 공약 발표 후 질의 응답

10~17일 우편투표 실시…20일 당선자 발표

【세종=뉴시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차기 회장 선거에 이상덕 전주금평초등학교 교장과 정성국 부산 해강초등학교 교사, 현 회장인 하윤수 부산교육대학교 교수 삼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2019.05.07. (자료=교총 제공)

【세종=뉴시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차기 회장 선거에 이상덕 전주금평초등학교 교장과 정성국 부산 해강초등학교 교사, 현 회장인 하윤수 부산교육대학교 교수 삼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2019.05.07. (자료=교총 제공)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차기 회장 후보 3인이 한데 모여 공약을 발표해 자웅을 겨룬다.

교총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 컨벤션홀에서 제37대 교총 회장 입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연설회에서는 차기 교총 회장으로 출마한 기호 1번 이상덕 전주금평초등학교 교장과 기호 2번 정성국 부산 해강초등학교 교사, 기호 3번 하윤수 부산교육대학교 교수(전 교총 회장)는 기호 순으로 10분간 공약과 포부를 발표한다. 각 후보별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부회장 후보들도 각 자기소개 및 정견 발표에 합세한다.

이후 후보자의 질의답변이 이어진다. 교총 산하 18개 상설위원회 위원들이 제시한 질의문 중 최종 확정한 질의 6개를 두고 각 후보가 추첨으로 뽑은 두 가지 질문에 3분씩 답변하는 방식이다.

질의 답변에 앞서 각 후보는 공명선거를 이행하겠다고 서약할 예정이다.

교총은 이날 선거인수를 최종 확정 공고하고 6월7일 우편투표를 위한 후보자 공보물과 투표용지를 발송한다. 이어 6월10~17일에는 우편 투표를 실시하고 20일 개표  후 당선자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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