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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예술선물배달 웃어요, 전주' 6월부터 운영

등록 2019.05.25 09: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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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재)전주문화재단은 사람의 온정과 손길을 통해 행복한 웃음을 드리는 '예술선물배달 웃어요, 전주'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2019.05.25.(사진=전주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재)전주문화재단은 사람의 온정과 손길을 통해 행복한 웃음을 드리는 '예술선물배달 웃어요, 전주'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2019.05.25.(사진=전주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재)전주문화재단은 사람의 온정과 손길을 통해 행복한 웃음을 드리는 '예술선물배달 웃어요, 전주' 프로그램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과 가정에 예술선물 배달부(공연·시각)가 직접 찾아가 1시간여 동안 서로 손을 맞잡고 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지난달 공연과 시각 분야 예술가를 모집해 국악, 악기, 캐리커처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예술선물 배달부를 선정했다.

또 전날 전주시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 전북가정 위탁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하고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시민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한옥마을 카페 달곰(대표 김수)은 160만원 상당의 전통한과 선물세트를 후원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일상생활에서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과 가정을 지원하고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11월까지 총 40여 차례에 걸쳐 예술선물 배달부가 직접 시민과 가정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정정숙 대표이사는 "예술선물배달 웃어요, 전주는 사람 간 온정과 손길을 통해 감정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우리 지역 사회가 사람과 문화예술을 통해 따뜻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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