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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울산공항과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협력

등록 2019.05.24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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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4일 오후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왼쪽 두번째)과 남흥섭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중구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5.24. (사진=울산 중구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4일 오후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왼쪽 두번째)과 남흥섭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중구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5.24. (사진=울산 중구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울산시 중구가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와 손을 맞잡았다.

중구는 24일 오후 본관 2층 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남흥섭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와 중구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인 울산 중구가 매력적인 관광도시 이미지를 앞세워 울산공항을 이용하는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중구와 울산공항은 중구지역 관광 활성화와 울산공항 이용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울산마두희축제와 울산큰애기 캐릭터 등 지역 축제와 관광 자원을 항공상품과 연계해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 이후 울산공항 1층에 홍보배너, 공항 외부 승강장에 현수막을 각각 설치하고 안내 모니터 4개를 활용해 중구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

박태완 구청장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울산공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중 1곳인 울산 중구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아트오브제, 아틀리에거리 육성사업, The루프탑 조성사업, 울산큰애기 거리춤바람 등 4개 분야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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