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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통산 500승 다음으로…포항과 0:0

등록 2019.05.25 1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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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김기동 감독 부임 4연승에서 마감

서울, 포항과 0:0 무승부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 포항과 0:0 무승부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가 13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서울과 포항은 2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3라운드에서 후반 막판까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서울은 통산 500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그러나 7승4무2패(승점 25)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전북 현대(승점 24)를 따돌리고 2위로 올라섰다. 전북은 26일 경남FC를 상대로 13라운드를 갖는다.

김기동 감독 부임 이후 9라운드부터 4연승을 이어온 포항은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또 올 시즌 개막전에서 서울에 당한 0-2 패배를 설욕하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5경기(4승1무) 연속 무패 행진은 이어가면서 6승2무5패(승점 20)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주영, 페시치, 알리바예프(이상 서울), 완델손, 김승대(이상 포항) 등 양 팀 모두 공격적인 운영을 선보였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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