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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서울시향의 클래식 공연 보러 도봉구로 오세요

등록 2019.06.13 14: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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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7시30분 창동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려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우리동네 음악회 공연 포스터. 2019.06.13.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우리동네 음악회 공연 포스터. 2019.06.13.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창동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시네마 천국 중 사랑의 테마, 영화 피노키오 중 별에게 소원을, 사랑의 찬가, 칸타빌레 등 영화나 드라마, 광고 음악에 사용됐던 친숙한 클래식 레퍼토리 위주로 구성됐다.

또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주민을 위해 익숙한 소품부터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공연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당일 현장에서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멀리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가는 서울시향 우리동네 음악회를 통해 일상 속에서 색다른 음악의 세계를 보다 많은 구민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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