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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길거리서 여고생 성추행 40대 입건

등록 2019.06.14 13: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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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인천의 한 길거리에서 여고생을 성추행하고 남고생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강제추행 및 폭행 혐의로 A(4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인처 서구 가정동의 한 길거리에서 고등학생 B(17)양의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옆에 있던 C(16)군의 옆구리를 등산용 지팡이로 찌른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학생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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