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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정읍소식]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계획 용역’ 보고회 개최 등

등록 2019.06.14 17: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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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의 생태보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행정력을 결집한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의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계획 용역(2019-2024년)’ 착수 보고회를 지난 13일 유네스코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에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창환 교수팀이 맡아 자연생태계 보전과 지역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

용역은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의 적정한 관리를 통해 주민 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한 보전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고 있으며 지역의 자연유산과 문화의 효율적 보전, 세계적인 생태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역차원의 생물권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정읍시청 광장서 ‘U-20 월드컵’ 결승 응원전

전북 정읍시가 15일 오후 10시부터 시청광장에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 응원전을 펼친다. 

시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날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결승전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응원전에서는 가수 공연을 비롯해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 등이 마련돼 응원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진출한 것은 사상 처음으로 우리나라는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우크라이나와 대회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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