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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 22일 횡성 개막···일본팀도 참가

등록 2019.06.19 19: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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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 22일 횡성 개막···일본팀도 참가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회장 김응룡)가 주최하는 2019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가 강원도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22일 개막한다.

 U15,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동호인부 22개팀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U15 및 고등부, 대학부는 풀리그, 일반부는 예선 풀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 동호인부는 토너먼트로 각각 우승팀을 가린다.

소프트볼 인프라를 확충하고 많은 꿈나무들이 소프트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U15부를 신설했다.

 5개팀이 참가하는 동호인부에는 일본 지바현 소프트볼 사회인 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동호인팀이 '친구'라는 팀명으로 출전한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여자소프트볼 금메달을 획득한 히로세 메구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는만큼 실력이 상당하다.

일반부에서는 제8회 동아시아컵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17일 귀국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복귀, 팀의 우승을 위해 뛴다. 대학부와 고등부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횡성군은 2017년 회장기 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를 개최하는 등 소프트볼의 중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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