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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모두를 위한 SUV…인피니티 '더 올-뉴 QX50'

등록 2019.06.20 15: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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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모두를 위한 SUV…인피니티 '더 올-뉴 QX50'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족 단위 아웃도어 활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SUV의 존재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강력한 주행성능과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인피니티 더 올-뉴 QX50 역시 올 여름 자신있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2월 출시된 QX50은 퍼포먼스, 실용성 그리고 디자인 3박자를 모두 갖춰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

QX50은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로 운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새로 탑재된 VC-터보 엔진과 엑스트로닉(XTRONIC) 무단 변속기(CVT)의 결합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즉각적인 변속 감각과 함께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 복잡한 휴가길에도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VC-터보 엔진은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엔진으로 '두 개의 얼굴을 가진 심장'으로 불린다.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엔진의 압축비를 8:1(고성능)에서 14:1(고효율)까지 가변적으로 제어, 단거리 스프린터의 폭발력과 장거리 마라토너의 효율성을 동시에 선사하기 때문이다. 액티브 토크 로드가 새롭게 적용, 엔진의 진동과 소음도 줄였다. 4기통 엔진이면서도 6기통 엔진 수준의 정숙성을 구현,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적재공간도 뛰어나다. QX50은 앞뒤 최대 155mm까지 이동시킬 수 있는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실내 공간의 유연성을 극대화했고 넉넉한 뒷좌석 레그룸도 확보했다. 최대 1772L의 트렁크 적재량은 동급 세그먼트 내 최고 수준으로, 짐이 산더미인 가족 단위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디자인 요소도 수준급이다. 탑승자의 마음을 사로잡있는 고급스러움과 럭셔리함이 포인트다. 인피니티의 디자인 철학 '강렬한 우아함'이 충실히 반영된 QX50의 디자인은 워즈오토 '2018 베스트 인테리어10'에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여름 휴가철 모두를 위한 SUV…인피니티 '더 올-뉴 QX50'

인피니티의 시그니처 요소인 초승달 모양의 C 필러, 사람의 눈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 그리고 브랜드 최초로 클램쉘 타입의 보닛이 적용되어 강인하면서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핸즈프리 기능을 포함한 전동식 파워 트렁크 및 슬라이딩 파노라마 선루프 등 다양한 편의 사양으로 휴가길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럭셔리한 울트라 스웨이드, 세미 애닐린 가죽 등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고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세심하게 검수 및 마감하여 럭셔리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보스 퍼포먼스 시리즈 오디오 시스템의16개 스피커에서 발현되는 깊고 풍성하면서도 섬세한 사운드는 운전자를 생각하는 인피니티의 감각적인 브랜드 감성을 드러낸다.

더 올-뉴 QX50의 판매 가격은 2.0 VC-터보 에센셜 5190만원, 2.0 VC-터보 센서리 AWD 5830만원, 2.0 VC-터보 오토그래프 AWD 63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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