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7사단, '붉은 수돗물' 학교에 급수 지원
(사진= 육군 17사단 제공)
수도군단, 17사단, 해병대 제2사단, 공군 등은 지역 수도사업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 가운데 인천 서구, 영종도, 강화도 소재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물을 지원하고 있다.
급수지원을 받은 각 학교는 매일 하루 2000~3000L씩의 물을 사단 급수차를 통해 제공받아 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급수지원에 나선 각 부대는 적수 사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급수차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17사단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정화활동,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국민의 군대로서의 소명을 다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