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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58개 자연휴양림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등록 2019.06.24 1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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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연휴양림 원스톱 예약시스템 ‘숲나들e’ 구축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이 전국 국공립휴양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선보인 ‘숲나들e’.2019.06.24(사진=산림청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이 전국 국공립휴양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선보인 ‘숲나들e’.2019.06.24(사진=산림청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전국의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숲나들e’를 구축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숲나들e에서는 유명산, 천보산, 팔공산휴양림 등 전국의 58개 자연휴양림(국립 42, 공립 16)을 예약할 수 있으며 이 중 영인산, 서귀포, 붉은오름 3개 공립 자연휴양림은 다음달 3일부터 5일 사이에 순차적으로 예약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 방법은 네이버, 구글 등 검색포털에서 ‘숲나들e’를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www.foresttrip.go.kr’을 입력해 내려받으면 된다.

산림청은 연말까지 전국 170개의 국·공·사립 자연휴양림을 통합하고 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연휴양림 근처나 이동 경로상의 맛집과 관광지를 이용자에게 추천하고 인공지능 스피커(카카오 i)로 자연휴양림을 검색·이용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산림청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숲나들e의 이용대상을 연말까지 모든 자연휴양림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 2020년부터는 산림레포츠, 숲길 등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도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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