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예결위 구성…위원장 김남규 의원 선임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24일 전북 전주시의회는 김남규 위원장(더불어민주·송천1·2동)과 김동헌 부위원장(더불어민주·삼천1·2·3동)을 포함해 총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예산결산위원회를 꾸렸다. 사진은 위원장에 선임된 김남규 의원이다.2019.06.24.(사진=전주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가 전주시 예산의 최종 감시자 역할을 담당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꾸렸다.
 
24일 전주시의회는 시의 내년 본예산과 올해 추가경정예산 등을 다루게 될 예결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성된 예결위는 김남규 위원장(더불어민주·송천1·2동)과 김동헌 부위원장(더불어민주·삼천1·2·3동)을 포함해 총 13명의 의원으로 짜였다.
 
의원들은 오는 7월부터 1년 동안 시의 본예산(일반·특별회계)과 추가경정예산, 세입·세출 예산 등을 심의한다.
 
김남규 예결위 위원장은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예산안 심의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환경 개선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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