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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 실시

등록 2019.06.25 09: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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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년째 맞아…지방지점부터 본사, 공항까지 캠페인 참여 이어져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모습. 2019.03.28.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모습. 2019.03.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은결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25일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인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직접 헌혈을 하거나 소지하고 있던 헌혈증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시아나항공이 그동안 기부한 헌혈증은 지난 15년간 총 4000여장, 약 200만cc의 혈액에 달하는 양이다. 기부된 혈액들은 어린이 병원에 전달돼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에 쓰여져왔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0일부터 지방 지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왔으며 아시아나타운 본사,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국내 각 사업장에서도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5년 메르스(MERS) 사태로 헌혈자가 급감하던 시기에도 국가적 혈액수급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전사적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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