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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경북 김천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등록 2019.07.15 11: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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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부터 강북구청에서 열려

【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 직거래장터 운영모습. 2019.07.15.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 직거래장터 운영모습. 2019.07.15.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17일 강북구청 광장에서 자매결연지인 경북 김천시의 포도, 자두, 복숭아 등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오전 11시부터 당일 물량 소진시까지 운영된다.올해는 거봉(2kg) 1만4000원, 캠벨(2kg) 1만3000원, 샤인머스캣(2kg) 5만원, 자두(1kg) 7000원, (3kg) 2만원, 복숭아(2kg) 8000원, 양파(3kg) 2000원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구는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 소비촉진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자매결연지 김천시은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커서 과육이 많고 당도가 높은 과일을 생산하기로 유명하다.

작년 직거래장터 행사에서는 사전 물량을 포함 총 1760상자를 판매해 약 2300만원의 매출성과를 올렸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에 판매하는 농산물은 청정환경을 자랑하는 김천시 농업인들이 정성을 다해 재배한 것"이라며 "지역특화 작물을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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