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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사회공헌봉사단, 주거환경 취약 6가구 집수리 봉사

등록 2019.07.16 13: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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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경대 사회공헌봉사단은 16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 남구 지역의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주거환경 취약가구 6곳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사진은 봉사단원들이 청소, 도배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2019.07.16. (사진=부경대 제공)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경대 사회공헌봉사단은 16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 남구 지역의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주거환경 취약가구 6곳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사진은 봉사단원들이 청소, 도배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2019.07.16. (사진=부경대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경대 사회공헌봉사단은 16일부터 부산 남구 지역의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주거환경 취약가구 6곳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부경대가 2006년부터 매년 여름방학마다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동안 학생과 교직원 580여 명이 봉사에 참가해 수리한 집은 80곳에 이른다.

학생 44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오는 18일까지 사흘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 남구청에서 추천한 6곳의 수리 대상 가구를 찾아 주택 내외부 청소를 시작으로 도배, 장판교체, 천정수리, 도장, 옥상 방수, 외벽 미장 등 집수리 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부경대에 유학 온 몽골 학생 5명도 봉사에 동참했다. 봉사활동을 하며 학생들이 직접 하기 어려운 토목, 전기, 설비 등 전문 분야 수리는 부경대 직원들이 기술지원에 나서는 등 힘을 보탠다.

남구청은 봉사단의 유니폼을 비롯해 청소도구와 쓰레기봉투를 지원하고, 폐기물 수거 등을 맡아 처리한다.

【부산=뉴시스】 부경대 사회공헌봉사단은 16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 남구 지역의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주거환경 취약가구 6곳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사진은 봉사단원들이 청소, 도배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2019.07.16. (사진=부경대 제공)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경대 사회공헌봉사단은 16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 남구 지역의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주거환경 취약가구 6곳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사진은 봉사단원들이 청소, 도배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2019.07.16. (사진=부경대 제공)[email protected]

이와 함께 부경대는 집수리 지원에 더해 이 가구들에 전등, 여름이불 등 생필품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봉사단 대표 김재원 학생은 "크든 작든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일을 해주는 것이 의미 있는 봉사라는 생각으로 이웃들의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이번 집수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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