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식] 대학생 취업성공 사관학교 개강 등

광명시 대학생 취업 성공 사관학교

【광명=뉴시스】이승호 기자 = ◇2기 대학생 취업성공 사관학교 개강

경기 광명시는 2기 ‘대학생 취업성공 사관학교’가 개강했다고 16일 밝혔다.

사관학교는 청년들이 취업난을 이겨내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게 특화한 프로그램으로, 2기는 30명이 참여한다.

애초 48명이 지원했지만, 사전 면접을 통해 이 인원이 선발됐다.

사관학교는 이들을 대상으로 이달 26일까지 하루 3시간씩 모두 30시간 동안 교육한다. 산업별 특성과 동향, 직무별 특성과 진로 설계 등 취업역량강화 교육이다.

교육 1주차는 스피치리더십, 자기분석, 직무분석, 기업분석, 직무개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준비과정, 2주차는 인터뷰 성공기법, 모의 면접, 현장 면접, 팀별 활동 피드백 등 개인·팀별 면접 과정을 교육한다.

시는 국제 공인커리어컨설턴트, NCS 전문가, 코칭심리 전문가, 이미지컨설턴트, 기업 인사팀장 등으로 강사진을 짰다.

교육생들이 수료하면 참여수당 20만원을 받고, 교육 마지막 날은 기업체 현장 면접으로 취업 기회가 제공된다. 수료 뒤에도 온·오프라인 사후관리 코칭으로 취업지원을 받는다.
 
◇하안동 e편한센트레빌, 11번째 금연아파트
 
광명시는 하안동 e편한센트레빌아파트를 11번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e편한센트레빌아파트는 모두 2815가구 가운데 1445가구가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찬성했다.  

시는 3개월 동안 계도 기간을 거쳐, 10월16일부터 이 아파트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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