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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식]한정우 군수, 23일 청장년들과 소통·공감·행복 토크 등

등록 2019.07.17 14: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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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청 전경. 2019.06.17.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청 전경. 2019.06.17.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창녕읍 젊음의 광장에서 '청춘들이 묻고 한정우 군수가 답하다'라는 주제의 청장년들과 소통·공감·행복 토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7기 군정에 관한 젊은 세대들 생각을 소통·공감·행복 토크를 통해 소통하고 대화 끝에 나올 새로운 정책들이 다방면으로 군정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춘들이 묻고 한정우 군수가 답하다는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표방하는 한정우 군수가 지역 20~40대 젊은이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목소리에 공감하며, 행복한 창녕 건설을 위한 진솔한 대화가 오갈 예정으로, 치맥을 통해 친근한 분위기로 군민들과 만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9월 열린 토크에 참석한 200여 명의 청장년은 현실적인 문제와 바람을 허심탄회했다.
 
 한 군수는 경청하면서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은 수용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부분, 또는 불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소신 있고, 과감한 답변을 통해 수준 높은 대화의 장을 펼쳤다.
 

 ◇군, 행안부 지방자치 인재개발원 고급 리더과정 심화 교육
 
 창녕군은 17일 전자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 인재개발원 제39기 고급 리더과정 교육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우수사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방 4급으로 구성된 제39기 고급 리더과정 교육생의 복지 분야 직무전공 심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재개발원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창녕군을 방문하여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복지과 조숙희 주무관의 '창녕군 희망복지지원단 이야기'와 장애인복지관 김학천 사무국장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의 2가지 사례 발표에 이어 참여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군의 희망 울타리 4중 협력 체계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활발한 민관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희망 울타리 4중 협력 체계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창녕희망이장, 동동그리미, 홀몸노인 생활 관리사, 전기검침원 등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을 말한다.
 
 한편 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2018 복지 행정상 시상식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부문 대상을 받고, 지역복지 관련 분야에서 5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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