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휴일에 강원 영월·춘천서 2명 물에 빠져 숨져

등록 2019.07.21 09:09: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영월=뉴시스】김경목 기자 = 지난 20일 오후 1시37분께 강원 영월군 수주면 도원리 주천강에서 수영을 하던 박모(16)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

박군은 강 건너편으로 가려고 수영을 하다 수심 2m 깊이 지점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군은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영월소방서 수난구조대에 발견됐지만 의식을 찾지 못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함께 있었던 중학교 동창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춘천에서는 같은 날 오후 3시43분께 근화동 소양강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에서 사인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