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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올해 최고의 김치 브랜드로 '올마루포기김치' 선정

등록 2019.07.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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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올해 최고의 김치 브랜드로 '올마루포기김치' 선정


【세종=뉴시스】위용성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제8회 김치품평회를 실시한 결과 ㈜평창후레쉬푸드의 '올마루포기김치'가 대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농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함께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2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맛, 위생, 소비자 접근성, 농업연계성 등을 평가한 결과다.

최우수상에는 진안부귀농협의 '마이담', ㈜왕인식품의 '남도미가'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약선원식품의 '약선포기김치', 씨알에프앤씨의 '깐깐송도순 며느리자연밥상', 태백김치의 '건강을 나눔 태백김치' 등이 선정됐다.

특히 농업연계성 항목은 주원료의 국산 원료 사용비율을 평가하는데 선정된 브랜드 모두 100% 국산 원료를 쓰고 있었다.

대상은 국무총리 표창과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은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우수상은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또 TV홈쇼핑 입점 기회 제공 등 판촉활동을 지원 받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품평회에서 선정된 우수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향후 언론, 대중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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