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핑 타고, 드론 날고’ 제주 레저 대축제 23일 개최

등록 2019.08.06 11:24: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라인하키 등 7개 종목 열려

【제주=뉴시스】2018 제주 레저스포츠대회 철인3종 경기 모습. (사진=제주시 제공)

【제주=뉴시스】2018 제주 레저스포츠대회 철인3종 경기 모습. (사진=제주시 제공)

【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제주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제주해변공연장 등 관내에서 2019 제주 레저스포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레저스포츠 대축제는 신규종목으로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는 드론 레이싱을 추가해 총 7개 종목으로 확대 운영된다.

오는 23일 오후 7시 제주해변공연장에서 개막행사와 제8회 전국생활댄스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이호테우해수욕장 및 해안도로 일원에서 제20회 제주시장배 철인3종 경기가 열린다.

이어 ▲8월31일~9월1일 제7회 전국인라인하키대회(제주종합경기장 인라인스케이트장) ▲9월1일 제22회 전국바다낚시대회(제주시 용담해안도로) ▲9월21~22일 제18회 전국윈드서핑·카이트보딩대회(곽지해수욕장) ▲9월22일 제1회 전국 미니드론 레이싱대회(사라봉다목적체육관) ▲9월24~25일 제20회 돌이맹이골프대회(오라골프장) 등이 예정됐다.

홍재석 제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종목별로 주관단체와 잘 협의해 레저스포츠 동호인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를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